EZ EZViwe

광주광역시, 유재신 약사회장 등 네팔 긴급구호 선발대 파견

김성태 기자 기자  2015.04.27 17:58:40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광주광역시가 지진으로 수천명의 사상자와 막대한 피해가 발생한 네팔에 28일 긴급구호 선발대를 보낼 계획이다.

시가 현지를 급파할 선발대에는 서정성 아이안과 원장과 유재신 광주광역시약사협회장(시체육회 상임부회장), 조선대학교병원 의사와 간호사 5명 등 7명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28일 오후 2시 인천을 출발해 네팔 카투만두로 출발할 예정이다.

시는 이후 2차, 3차 구호대 파견 시기와 규모를 결정할 예정이며, 유재신 회장 등 선발대는 본진이 합류할 때 까지 긴급 구호활동과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선발대는 또 현지에서 피해지역과 피해규모를 파악한 후 본진 파견을 비롯한 종합적인 긴급재난구호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유재신 약사협회장은 "네팔 지진 피해지역의 신속한 상황파악과 더불어 현지에서 필요한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 주민들의 어려움을 최소화 할 수 있는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