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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사인, 올해 1분기 당기순익 6억9000만원 시현

정수지 기자 기자  2015.04.27 14:3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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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케이사인은 올해 1분기 잠정실적 발표를 통해 매출액 45억원, 영업이익 6억4000만원, 당기순이익 6억9000만원을 시현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대비 32%(전년 34억) 성장한 매출 수준이며 영업이익은 9억원(전년 -2억6000만원), 당기순이익은 9억5000만원(전년 -2억6000만원) 늘어난 규모다.

케이사인 관계자는 "용역중심의 기존 보안업체와는 달리 수익성 높은 솔루션 중심의 효율적인 경영에 주력한 덕"이라며 "주력사업인 DB암호화사업의 매출 증대와 함께 유지보수 매출 증가, 신규사업의 매출 가시화에 따른 성과"라고 설명했다.

특히 전년 매출액의 약 10%는 1, 2분기가 산업 특성상 계절적인 비수기인 점을 감안하더라도 시장에서 큰 규모를 차지한다.

이와 관련 최현철 케이사인 실장은 "2분기부터 본격적으로 공공 및 민간 예산집행 계획이 나오는 만큼 본격적인 수주 증가가 예상된다"며 "이에 따라 신규사업 매출 또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