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교촌에프앤비는 지난 25일 국회 운동장에서 열린 ‘2015 시각장애인 한마음체육대회’에 교촌치킨을 후원했다고 27일 밝혔다.
교촌은 이날 행사에 참가한 시각장애인 1000여명을 위한 간식으로 교촌치킨을 준비하고, 체육활동과 야외나들이를 즐길 수 있도록 지원했다.
올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체육대회는 시각장애인 교류의 장을 마련해 서로 단합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 유대감을 높여 신체 및 정서적 안정을 제공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열렸다.
체육대회는 인간기차경주와 줄다리기, 팔씨름, 짝꿍계주 등의 종목으로 진행됐으며, 체육대회가 끝난 뒤에는 간식과 축하공연 및 기념촬영 등이 이어졌다.
교촌치킨 관계자는 "좋은 취지에 교촌치킨을 후원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시각장애인 한마음체육대회'가 더욱 활성화되어 지속적으로 행사를 개최할 수 있길 기원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