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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직자 58.97% "취업 모바일앱 2~3개 사용 중"

정보 제공량 많은 앱·맞춤 채용정보 선호

추민선 기자 기자  2015.04.27 13:5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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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취업포털 커리어가 구직자 361명에게 '취업관련 모바일앱 사용 현황'에 대해 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구직자 58.9%가 2~3개의 취업 관련 모바일앱을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27일 밝혔다.

이어 '1개(25.64%)', '5개 이상(10.26%)', '4~5개(5.13%)'를 사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취업 모바일앱에서 주로 얻는 정보는 무엇인가'라는 물음에 82.05%가 '전체 채용정보·일정 확인'이라고 답했다. 계속해서 '주요 대기업 채용정보 확인(10.25%)' '입사지원'(7.69%)라고 답했다.
 
또한 구직자들은 취업 모바일을 선택할 때 '정보 제공량(46.15%)'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또 다른 답변으로는 △UI(사용자 편의성·28.21%) △브랜드 인지도(10.26%) 업데이트 횟수(7.69%) △사용자 리뷰 및 평점(5.13%) △주사용자들의 특성(2.56%) 순이었다.
 
아울러 가장 선호하는 채용정보에는 △맞춤 채용정보(64.10%) △지역별 채용정보(17.95%) 업·직종별 채용정보(12.82%) △추천 채용정보(5.13%)라고 답했다. 

마지막으로 '한번 앱을 활성화하면 체류시간은 어느 정도인가'라는 질문에는 38.46%가 '4~5분'라고 답했으며 10분 이상(35.90%), 6~10분(15.38%), 3분 미만(10.26%)이라는 의견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