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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화 '2015 희망드림 마라톤 대회' 참가

난치병 어린이 치료비 후원금 1500만원도 함께 전달

이윤형 기자 기자  2015.04.27 13:3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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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일화는 지난 26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에서 진행된 난치병 어린이 돕기 '2015 희망드림 마라톤 대회'에 참가해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일화는 매년 봄 직원들 간의 화합과 건강을 도모하기 위해 전직원이 함께 마라톤 대회에 참가하고 있다. 올해는 이성균 대표를 비롯한 일화의 임직원 및 가족, 협력업체 직원 600여 명이 참가했다.

특히 이날 일화는 난치병 어린이를 돕기 위한 후원 기금 1500만 원을 주최 측에 전달하며 기업의 나눔 경영 실천을 솔선수범했다.

일화의 후원금을 비롯한 이번 마라톤 대회의 수익금은 국제적인 NGO단체인 국제키와니스클럽에 전달돼 난치병 어린이와 화상풍 어린이를 위한 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성균 일화 대표는 "마라톤 대회는 단순한 체육행사가 아닌 직원 및 가족, 협력업체들 간의 화합과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는 사랑 나눔 문화로 자리잡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인류의 건강과 행복을 추구하는 경영 이념을 적극 실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