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동영상 전문 업체들이 UCC 플랫폼을 해당 기업에 맞춰 제휴하는 상생 모델을 내놓아 눈길을 끌고 있다.
동영상 UCC 포털 엠엔캐스트(www.mncast.com)를 서비스하는 ㈜S.M.온라인(대표 이규웅)은 약 250여 곳의 기업체와 전략적 제휴 모델을 통해 상생하고 있다. 제휴사 사이트에서 동영상을 업로드 할 수 있도록 플래시 기반 솔루션을 지원해주고, 이를 통해 만들어진 해당 기업체의 컨텐츠를 공급받는다.
픽스카우는 동영상 마켓플레이스 플랫폼인 ‘BizCow(비즈카우)’ 유료화를 준비 중이다.
기업에서 마케팅 수단으로 UCC를 활용하는 사례도 늘고 있다.
모토로라는 “모토크레이저 UCC 콘테스트”를 열고 기존 휴대폰 광고를 패러디 하거나, 직접 CF를 제작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에뛰드 역시 다모임과 함께 고아라의 CF를 활용한 UCC 행사를 진행한 바 있다. 또 삼성 라이온즈는 엠엔캐스트와 손잡고, 전광판 공개 프로포즈의 신청 이벤트를 준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