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지난 24일 견본주택을 개관한 인천 서창2지구 9블록 '서창2지구 호반베르디움'에 주말 사흘간 1만4000여 내방객이 방문해 문전성시를 이뤘다.
이날 호반건설에 따르면 견본주택에 다녀간 내방객은 △24일 4600여명 △25일 5200여명 △26일 오전 12시 기준 1700여명으로, 26일 오후까지 예상하면 약 1만4000여명이 다녀간 셈이다.
이처럼 서창2지구 호반베르디움이 지역주민들에게 관심을 받는 까닭은 지구 내 첫 민간분양 단지이기 때문이다.
호반건설 분양 관계자는 "서창2지구의 첫 민간분양"이라며 "전용면적 84㎡, 4베이, 4룸, 풍부한 수납공간을 보고 놀라워하는 분들이 많다"고 말했다.
서창2지구 호반베르디움은 지구 내 첫 민간분양 아파트로 지하 1층~지상 최고 25층·8개동·총 600가구 규모다. 전 가구 모두 수요자들로부터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84㎡A 544가구, 84㎡B 56가구)로만 지어진다.
청약일정은 2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9일 1순위, 30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는 내달 8일이며, 계약기간은 13~15일까지 사흘간 진행된다.
서창2지구 호반베르디움의 견본주택은 한빛초등학교 인근에 마련됐으며, 입주예정일은 2017년 8월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