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KT, 드론 활용한 재난구호기술 발굴

드론 재난구호 경진대회·창의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최민지 기자 기자  2015.04.27 09:33:33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KT(030200·회장 황창규)는 한국3D프린팅협회(협회장 최진성)·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홍문종)와 '드론 재난구호 경진대회 및 드론 창의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최근 활용도가 높아진 드론을 통해 각종 재난 및 위급상황에서 국민 안전을 도모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 후 실용화하기 위해 위해 마련됐다.

총상금 규모 1500만원의 이번 공모전은 누구나 경진대회 부문과 창의 아이디어 부문 중 하나를 선택해 접수할 수 있다. 27일부터 이메일을 통해 접수받으며, 팀 구성 때 팀원은 3인 이하로 제한된다.
 
1차 심사 이후 선발된 20팀은 오는 6월4일 KT 융합기술원에서 열리는 '제6회 창의 메이커스데이'에 참가하게 된다. 이날 본선 경연에서 참가자들은 직접 3D 프린터로 만든 드론을 조종해 각종 미션을 얼마나 잘 수행하는지 겨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