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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젊은 세대와 공감 '인디밴드 공개 오디션'

'GREAT 루키 프로젝트 2015' 론칭…5월부터 8개월간 대장정 돌입

이지숙 기자 기자  2015.04.27 09: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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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신한카드는 젊은 세대와의 공감과 소통을 위해 내달부터 12월까지 8개월간 인디 뮤지션을 발굴하는 'GREAT 루키 프로젝트 2015'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GREAT 루키 프로젝트는 꿈을 펼치고 열정을 마음껏 발산하고자 하는 젊은 세대를 위해 신한카드가 기획한 인디밴드 육성 프로그램이다. 2030세대를 대표하는 '인디 뮤직'에 고객참여형 플랫폼인 오디션 방식을 접목해 최고의 인디 뮤지션을 선발하는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오는 5월6일부터 6월20일까지 네이버뮤직 '뮤지션리그'와 홍대 공연장 경연 등 온·오프라인 예선오디션을 통해 Top6를 선정한 후 7월 중 6개팀의 치열한 라이브 본선경연을 통해 최종 우승자를 선발한다.

심사의 공정성과 재미를 위해 예선·본선 모두 네티즌 투표와 청중평가단 및 전문심사위원의 합산 점수로 가릴 예정이다. 최종 우승자 포함 Top6 입상자에는 다양한 기회가 주어진다. 우승자 2500만원 등 총 5000만원의 상금은 물론, 국내외 유명 락그룹이 출연하는 인천 펜타포트 락페스티벌에 루키 자격으로 공연 무대에도 선다.

더불어 EP(Extended Play)앨범 등 음반 제작 지원의 특전이 있으며 신한카드 Year End Party 콘서트 등 연말까지 2~3차례 공연 무대에 설 기회도 선사한다.

한편, 신한카드는 Great 루키 프로젝트 성공 기원 취지로 오는 5월16일 홍대 무브홀에서 오프닝 콘서트를 개최한다. 제2의 마룬파이브로 주목받는 영국 밴드 마마스건, 국내 대표 락밴드 몽니는 물론 리플렉스, 잔나비, 아즈버스 등 신예 밴드들이 출연할 예정이다. 티켓 예매는 27일부터 가능하며 신한카드 결제 때 50% 할인, 수익금은 전액 인디 뮤지션 육성에 쓰인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신한카드 GREAT 루키 프로젝트는 단순한 스타 발굴 차원이 아닌 청중과 뮤지션이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참여형 플랫폼"이라며 "끼와 열정을 가진 뮤지션이라면 누구나 도전해서 생애 최고의 스토리를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