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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로드 "수원방송과 26일 축구데이 즐기세요"

K리그 클래식 수원삼성·K리그 챌린지 수원FC 경기 생중계

최민지 기자 기자  2015.04.24 17:2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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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태광그룹 계열 케이블TV방송사인 티브로드(대표 김재필)는 수원방송 지역채널에서 오는 26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K리그 클래식과 챌린지 경기를 생중계 한다고 24일 밝혔다.
 
오는 26일은 올해 중 유일하게 클래식과 챌린지 리그 두 팀의 홈 경기가 수원에서 진행된다. 이에 티브로드는 대형중계차 2대와 현장 중계방송을 위한 인력 40명을 투입할 예정이다.

티브로드는 지난 2010년부터 K리그 챌린지 수원 FC 홈경기 전체를 생중계 해왔다. 지난해부터는 1부 클래식 리그의 수원 삼성 블루윙스 경기도 중계방송하고 있다.
 
김진섭 티브로드 보도제작국장은 "이번 축구데이 편성을 통해 2개 리그의 양팀의경기를 모두 생중계 방송하게 된 것은 지역방송사로써 지역의 축구팬들을 위한 결정"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시청자들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니즈에 부합하는 콘텐츠를 적극 발굴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스마트폰으로 ‘티브로드’앱을 다운받은 뒤 ‘나의 서비스지역 설정’을 수원, 기남 지역으로 등록하면 실시간 지역채널을 통해 K리그 생중계를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