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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 Green Port 앞장서

컨테이너 운송장비 경유에서 LNG로 전환,,,이산화탄소(CO2) 약 42% 저감 효과

부산=서경수 기자 기자  2015.04.24 16:4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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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부산항만공사(BPA, 임기택 사장)는 항만 배기가스 감축을 통한 친환경 Green Port구현을 위하여  해양수산부, 한국가스공사와 “부산항 야드 트랙터(Yard Tractor) LNG 전환사업 공동시행 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부두 내에서 컨테이너를 운송하는 항만장비 중 온실가스 배출의 주범인 야드트랙터(부산항 648대 운영 중)의 연료를 기존 유류에서 친환경 에너지원인 LNG로 전환함으로써 ▲이산화탄소(CO2) 약 42% 저감, ▲연료비 약 27% 절감, ▲진동 및 소음 저감으로 작업환경 개선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