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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경영 소통 강화, 이주연 피죤 대표 "현장에 답 있다"

경영 방침 설명하고 현장 직원들과 경영 현황 공유

전지현 기자 기자  2015.04.23 17:5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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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종합생활용품전문기업 피죤(대표 이주연)은 최근 대표이사를 비롯 임원진들이 소통 경영을 위한 현장 방문 강화에 본격 나섰다고 23일 밝혔다.
 
이주연 피죤 대표를 비롯 경영진들은 최근 충북 진천에 위치한 연구소 및 생산공장을 직접 찾아 회사의 경영 방침에 대해 직접 설명하고 현장 직원들과 경영 현황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최근 시작한 피죤 TV광고 론칭 시사회와 본사 영업 팀장들과 생산, 연구소 직원들 간 소개하는 자리도 마련했다.
 
이주연 피죤 대표는 "순수 국내 자본으로 설립된 피죤은 37년 역사를 가진 국내 토종 기업"이라며 "특히 피죤이라는 단일 브랜드 하나로 전국민의 대표적인 섬유유연제로 자리매김한 전통 있는 브랜드로써 뿌리깊은 기업으로 큰 자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함께 방문한 영업팀장과 생산 직원, 연구소 직원들간의 협업을 강조하며 "영업과 생산이 좀 더 긴밀하게 소통하여 급격하게 변화하는 시장에 적극적으로 대처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주연 대표는 현장 점검 후 이어진 직원들과의 회식자리에서 대화를 나누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피죤 윤선종 세일즈마케팅 총괄 전무도 현장 경영의 일환으로 전국 현장 영업소를 돌며 소통 강화를 돕고 있다. 윤 전무는 대전, 광주, 부산, 인천, 강원 등 전국 5개 지역의 영업소를 방문해 매장을 점검하고 현장에 있는 직원들과의 본격 소통에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