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공사(www.iklc.co.kr)가 김해율하 및 사천용현지구 상업용지 56필지등 총 69필지, 5만6000㎡(1만7000평)을 공급한다고 26일 밝혔다.
분양 토지는 김해율하지구 근린상업용지 40필지 2만9192㎡(8831평), 사천용현지구 일반상업용지 16필지 1만5709㎡(4752평), 근린생활시설용지 8필지 5155㎡(1559평), 주차장용지 4필지 4418㎡(1336평) 및 종교시설용지 1필지 1220㎡(369평)다. 대부분 상업적 이용이 가능하다.
김해율하지구 근린상업용지 분양예정가는 평당 634만원이며, 대금납부는 2년간 5회 분할 상환조건으로 오는 10월말이면 토지사용이 가능하다.
경남 사천용현지구 일반상업용지는 평당 423만원으로 기존 사천읍과 삼천포 시가지 상가용지들에 비해 저렴하다. 평당 294만원인 근린생활시설용지는 건폐율 70%, 용적률 300%로 5층까지 건축이 가능하다. 주차장용지는 평당 211만원으로 4층까지 건축이 가능하며 연건물면적의 30% 이하를 근린생활시설로 활용할 수 있다.
김해율하 및 사천용현지구 모두 5월16일부터 입찰·분양 신청해야 하며, 5월17일 오후 2시 개찰을 거쳐 낙찰자는 5월29일부터 30일까지 토공 경남본부에서 계약을 체결하면 된다.
한편, 김해율하지구는 2007년 10월까지, 사천용현지구는 2009년 10월까지 할부이자가 부리되지 않으며, 최근 개정·공포된 택지개발촉진법 적용을 받지 않아 계약일로부터 3개월 이내만 전매가 제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