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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신문 자율규제 실효성 의문 "해결방안 찾는다"

인터넷신문위원회, 30일 토론회 통해 실청방안 모색

최민지 기자 기자  2015.04.23 15: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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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인터넷신문위원회(위원장 방재홍, 서울미디어그룹 대표)는 오는 30일 오후 3시 한국프레스센터 18층 외신기자클럽에서 '인터넷신문 자율규제 실효성 제고 실천방안 마련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업계는 그동안 건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인터넷미디어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스스로 상호이해와 협력을 바탕으로 자율규제 활동을 진행해 왔다. 

그러나 규율의 강제 수단 부족과 실효성에 대한 의문이 끊이지 않았다. 이에 이번 토론회는 인터넷신문 자유규제 실효성을 제고할 수 있는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토론회에서 이민영 가톨릭대학교 법경정학부 교수와 하주용 인하대학교 언론정보학과 교수는 발제자로 나섰다.

패널 토론자로는 △김동현 프라임경제 편집국장 △김위근 한국언론진흥재단 연구팀 선임연구위원 △김자혜 소비자시민모임 회장 △박재권 CEO 스코어 데일리 대표 △심재웅 숙명여자대학교 미디어학부 교수 △최성진 한국인터넷기업협회 사무국장 △최수진 국민대학교 언론정보학부 교수가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