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영 기자 기자 2015.04.23 15:16:13
[프라임경제] GS건설 신금호파크자이가 평균 24.6대 1·최고 84.7대 1로 1순위 청약에서 전 타입 순위 내 마감했다.
신금호파크자이는 서울 성동구 금호동 금호13구역을 재개발한 단지로, 특별공급을 제외한 67가구 모집에 1646명이 몰리며 인산인해를 이뤘다.
◆일반물량 1~20층 고루 분포
전용면적별 청약경쟁률을 살펴보면 △59㎡ A타입 84.7대 1 △84㎡ A타입 24.6대 1 △84㎡ B타입 14.3대 1 △84㎡ C타입 29.4대 1 △84㎡ D타입 12.7대 1 △114㎡ 3.2대1을 기록했다.
특히 재개발 특성상 일반 분양자들에게는 배제될 수밖에 없는 로열층도 미리 확보해 분쟁을 최소화했다. GS건설은 일반분양 물량을 1층부터 20층까지 고르게 분포해 로열층 당첨확률을 최대한 높였다.
신금호파크자이의 강점은 서울 교통 요충지에 위치한 '입지'다. 강남과 강북을 연결하는 성동구 금호동에 자리한 신금호파크자이는 지하 3층~지상 21층·10개동·총 1156가구 규모로, 서울지하철 5호선 신금호역 1번 출구에서 고작 도보 1분 거리다.
여기에 지하철 5호선과 6호선 환승역인 청구역과 3호선 금호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어 서울 어디든 쉽게 이동이 가능하다.
또한 강변북로와 동부간선도로를 통해 서울 각지는 물론 주변도시로 빠르게 움직일 수 있으며, 동호대교와 성수대교를 건너면 바로 강남과 연결된다.
교육여건도 뛰어나 교육열 높은 맹모들에게도 안성맞춤이다. 사립초교 중에서도 명문으로 꼽히는 동산초교가 단지와 맞닿아 있으며, 단지 주변에는 △무학중 △금호여중 △광희중 △한양사대부고 △무학여고 등이 밀집돼 있다.
이 외에도 △동국대 △한양대 △숭의여대 등 주요 대학들이 지근거리에 위치해 있어 서울에서 최적의 교육여건을 갖춘 편이다.
◆명동·압구정 생활인프라 흡수
단지 주변 생활편의시설도 풍부하다. 인근 왕십리 비트플랙스에만 가도 이마트·멀티플랙스 영화관 등 다양 상업·문화시설이 입주해 있으며, 광화문·충무로·명동·압구정동 생활인프라도 누릴 수 있다.
쾌적한 주거환경도 보장된다. △응봉그린공원 △응봉공원 △금호산공원이 단지와 바로 접해 있으며, 남산공원·한강공원 조망도 가능하다.
대단지 아파트인 만큼 다양한 커뮤니티시설도 애용할 수 있다. 각종 운동기구를 갖춘 피트니스센터를 비롯해 실내골프연습장·GX룸·독서실·카페테리아 등이 설치돼 언제든 안락하고 편안한 생활을 즐길 수 있다.
공간활용성을 극대화시킨 수납공간도 눈에 띈다. 명절이나 손님맞이를 위해 꼭 필요한 교자상을 보관할 수 있는 교자상 수납장이 따로 설치된다. 교자상 수납장은 인빌트방식을 적용해 공간 활용성을 높였다.
특히 입주 무렵이면 인근 금호자이1·2차와 함께 약 2000여 가구 브랜드 타운이 형성돼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성장할 가능성도 높다.
한편, 신금호파크자이 정당계약은 5월6일부터 8일까지며, 입주는 2016년 4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