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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면세점, 차승원·박해진 합류 '2015 모델 라인업' 공개

한류 스타들과 팬 미팅·패밀리 콘서트로 관광객 유치

전지현 기자 기자  2015.04.23 14:0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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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롯데면세점은 35주년을 맞아 중국을 비롯한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확대와 내국인 고객 강화를 위해 차승원, 박해진이 새롭게 합류한 '2015년 모델 라인업'을 23일 공개했다. 

김수현, 이민호, 최지우, 슈퍼주니어, 2PM, EXO, 박신혜, 이루 등이 모델로 활동하는 롯데면세점은 이들을 발탁하면서 국내 최대인 총 10팀, 32명의 롯데면세점 패밀리를 구성했다.  

한류와 엔터테인먼트를 결합한 마케팅을 활동을 진행한 롯데면세점은 이번 배우 차승원과 박해진의 합류로 한류 마케팅 콘텐츠를 강화한다. 

롯데면세점은 매년 팬 미팅과 패밀리 콘서트 진행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직접 나서고 있다. 그 밖에 국내 주요 명소에서 한류 스타들이 직접 출연한 단편 영화를 제작해 한국을 알리고 여행객들이 찾아오도록 선보이고 있다. 

올해도 롯데면세점 모델들이 주요 관광지에서 즐길 수 있는 문화 체험 등을 다양하게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K-푸드와 K-패션을 활용한 새로운 한류 마케팅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김보준 롯데면세점 마케팅부문장은 "롯데면세점은 한류를 바탕으로 다양한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외국인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한국 관광 브랜드를 널리 알리는 역할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