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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아건설 '파밀리에 마포베라' 조합원 추가 모집

박지영 기자 기자  2015.04.23 11:2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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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요즘 아파트 분양 시장에 온기가 도는 가운데 지역 주택 조합 아파트가 내집 마련 수요자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일반 아파트보다 저렴한 가격에 공급되는데다 최근 정부의 규제 완화 움직임에 힘입어 주택 개발 사업의 틈새전략으로 떠오르는 중이다.

일반 아파트는 시행사가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을 받아 토지를 매입하기 때문에 사업 과정에서 적잖은 금융자금이 발생한다. 하지만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는 조합원들이 직접 토지를 매입하고 시공사를 선정해 아파트를 짓게 하는 방식이라 토지 매입에 따른 금융비용과 각종 부대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덕분에 통상 일반 아파트 대비 분양가가 10~20%가량 저렴해지는 게 특징이다. 실제 저렴한 분양가에 내 집 마련이 가능하다는 장점 덕분에 최근 지역주택조합 사업에 나선 곳이 빠르게 늘고 있는 가운데 마포구 신수동 '신동아 파밀리에 마포베라'의 조합원 추가 모집에 나섰다.

서울 마포구 신수동에 위치한 '신동아 파밀리에 마포베라'는 조합설립 인가가 완료된 상태로 향후 전용면적 59·84㎡ 총 465가구 규모로 2018년 10월 완공될 예정이다.

지하철 6호선 광흥창역이 걸어서 2분 거리, 6호선 대흥역과 경의중앙선 서강대역도 도보 거리인 역세권으로 서강대교와 마포대교를 통해 용산, 여의도, 시청 등으로 이동하기 쉽고, 단지 바로 앞에 신촌·공덕로터리가 있어 이동이 편리하다.

신수동 '신동아 파밀리에 마포베라'의 평균 분양가는 3.3㎡당 1670만원으로 최근 마포구에 신규 공급되는 아파트 분양가가 3.3㎡당 1950만~2100만원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분양가가 시세 대비 15% 이상 저렴하다는 계산이 나온다.
 
신동아 파밀리에 마포베라는 이미 1차 조합원모집이 완료됐고 조합설립인가까지 진행이 되었다는 점이 부각되면서 실수요자들이 안심하고 계약할 수 있는 조건으로 추가모집 또한 성황리에 빠른 속도로 마감되고 있다.

신동아건설의 조합원 추가 모집과 관련돼 보다 상세한 내용은 통합 콜센터(1800-6876)을 통해 알아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