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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일본 한류행사서 한식 알려

제품 활용한 시식행사·샘플링 등 다양한 이벤트 진행

이윤형 기자 기자  2015.04.23 12: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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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CJ제일제당은 지난 22일 일본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개최된 한류문화 컨벤션 행사 'KCON JAPAN 2015'에서 '비비고'와 '다시다' 제품을 활용한 한식을 선보이며 성공적으로 한국 음식문화를 알렸다고 23일 밝혔다.

CJ제일제당은 이날, 일본 현지에서 생산·판매하는 '에바라CJ 김치'와 '다시다'로 만든 김치볶음밥, 일본 전용 제품인 비비고 떡볶이·김말이와 과일발효식초 '쁘띠첼 미초' 등을 준비했다.

시식행사와 더불어 일본에서 판매하고 있는 다양한 비비고 가공식품을 경험할 수 있는 홍보 코너를 운영했고, 일본 전용 다시다 제품을 샘플링 했다.

또한, 주사위 이벤트, 포토존 등을 통해 비비고 브랜드와 관련된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며 '비비고=한식'이라는 인식을 확대하는데 주력했다.

임경일 CJ제일제당 식품일본사업담당 부장은 "한류 문화를 대중문화와 어우러지는 마케팅활동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것"이라며 "글로벌 한식 브랜드로 자리잡아 한식의 맛과 멋, 그리고 우수성을 적극 알릴 수 있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