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롯데홈쇼핑은 23일부터 데이터방송 채널인 '롯데OneTV'에 '창조경제특별관'을 오픈하고 창조경제혁신센터에 제안된 창의상품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전국의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선정된 창의상품 중 실질적인 판로 확보를 희망하는 상품은 롯데홈쇼핑의 TV유통망을 통해 판매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창조경제특별관에는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상품인 기장 다시마 특산물 세트, 천연 옻칠 자개 귀걸이·식기 세트, 송승헌 슈즈 등이 입점되어 있다. 추가로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나토피린 아이윈·글루코사민'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백팩 PILL BAG'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초소형 드론카메라 더뷰1' 등 20여개 상품이 입점 될 예정이다.
또한 찾아가는 사업설명회 활동을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롯데OneTV' 입점 상담부터 상품 컨설팅, 영상제작 등을 지원하여 우수 중소기업 상품을 창조경제특별관을 통해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는 계획이다.
강현구 롯데홈쇼핑 대표이사는 "상품기획 및 컨설팅, 판로 확보 지원을 원하는 업체들의 문의가 이어지는 등 창조경제특별관에 대한 지역상품업체들의 관심이 크다"며 "롯데홈쇼핑 유통망을 통해 전국 우수 중소기업 상품의 판로 확대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