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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봄철, '2세대 화이트닝'이 피부 건강 필수품

봄철 강한 자외선 맞서 화이트닝 케어 필수, 자외선 차단·비타민C 복용 효과

전지현 기자 기자  2015.04.22 16: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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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한차례 봄비 후 본격적으로 날씨가 풀리고 햇빛이 따뜻해지면서 캠핑이나 나들이 등 야외 활동이 늘어나는 시기다.

하지만 화창한 봄 햇살 속 자외선은 어느 때보다 피부에 유해하다. 높은 수치의 봄철 자외선에 피부가 그대로 노출되면 피부톤이 칙칙해지고 기미나 주근깨 등 잡티가 생기기 쉬운 것은 물론 자칫 트러블까지 올라올 수도 있다. 

이럴 때일수록 피부를 보다 건강하고 화사하게 지켜주는 '화이트닝' 케어가 필수다. 올봄 화이트닝 케어를 위해서는 어떤 제품을 선택하면 좋을까?

김소현 스킨케어 브랜드 듀이트리 마케팅 실장은 "최근에는 멜라닌 색소 활성화를 막는 제품 본연 기능에, 광안정성을 높이고 수분감이나 탄력 기능까지 효율적인 화이트닝을 돕는 '2세대 화이트닝'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다"고 제언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4월부터 8월까지는 자외선 수치가 크게 증가하는 시기. 봄이 시작되면 햇빛 속 자외선 수치가 유난히 높아지기 시작한다는 뜻이다.

겨우내 멜라닌 색소가 줄고 약해졌던 피부가 그대로 봄철 자외선에 노출되면 기미, 주근깨 등 색소 침착으로 인한 잡티가 생길 확률이 높아지는 것은 물론 심할 경우 노화, 일광 화상 등의 증상까지 생긴다. 따라서 봄철 자외선을 막고 피부 톤을 케어하는 화이트닝 케어는 필수다.
 
듀이트리의 '7무 화이트듀 익스트림 세럼'(30ml/3만4000원)과 '7무 화이트듀 나이트 트리트먼트'(50ml/3만4000원)은 미국 특허 성분 비타폴9이 함유된 3VP 콤플렉스를 주 성분으로 함유한 저자극 화이트닝 케어 제품이다.

'7무 화이트듀 익스트림 세럼'은 피부 흡수율과 광안정성을 높여 기존 화이트닝 제품이 놓쳤던 '낮시간' 화이트닝도 효과적으로 돕는다. 

'7무 화이트듀 나이트 트리트먼트'는 수면 시 사용하면 밤 동안 숨은 다크스팟을 찾아 집중적인 미백 및 톤업 효과를 준다. 건조하지 않고 촉촉하고 흡수력 높은 사용감으로 고보습 효과까지 볼 수 있다.
 
스킨푸드에서 최근 출시한 '프리미엄 토마토 화이트닝 모이스처 시너지 크림'(78ml/2만4000원)은 건조하기 쉬운 기존의 화이트닝 제품의 편견을 깨고 보습 기능을 강화했다. 토마토 추출물이 30%이상 들었고 비타민C 유도체 함량을 2배로 높여 미백 기능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설화수에서 출시된 '자정 미백 에센스'(50ml/21만원)는 열에 의해 저하된 피부의 힘을 키워주는 '자정삼백단'을 함유해 피부의 칙칙함은 물론 탄력까지 가꿔준다. 열 노화를 케어해 피부 순환과 탄력을 높여주며 피부 겉까지 드러나는 다크스팟은 물론 열로 인한 피부 속 노란기까지 잡아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