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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 화랑의 얼 깃든' 대림산업, e편한세상 화랑대

트리플역세권·중랑천·묵동천·명품학군…부족한 것 없이 풍족

박지영 기자 기자  2015.04.22 15:3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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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대림산업이 서울 중랑구 묵동 81-17번지 일대에 'e편한세상 화랑대'를 이달 중 분양한다. e편한세상 화랑대는 지하 4층~지상 최고 25층·12개동·총 719가구 규모로, 이 가운데 299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전용면적은 실수요자 관심이 높은 중소형으로 이뤄졌으며 면적별 가구수는 △59㎡ 17가구 △84㎡ 275가구 △96㎡ 7가구다.

◆'화랑' 단지이름만큼 교육여건 뛰어나 

e편한세상 화랑대 강점은 뭐니 해도 '입지'다. 단지에서 서울지하철 6호선 화랑대역까지 걸어서 3분이면 도착할 수 있다. 또한 서울지하철 6·7호선 환승구간인 태릉입구역과도 가깝다.

동부간선도로와 동일로를 이용해 강남이나 여의도로 빠르게 이동 가능하며, 북부간선도로와 외곽순환도로를 타고 구리·남양주로 쉽게 진입할 수 있다.

교육여건도 우수한 편에 속한다. 지명인 '묵동'의 묵자 역시 지필연묵의 '먹 묵'자며, 예부터 학문에 대한 관심이 높은 지역으로 알려져 있다.

실제 단지와 500m거리 내에 △원묵초 △원묵중 △태릉고 △원묵고(자율형 공립고)가 자리했으며, 단지 주변에는 △육군사관학교 △삼육대학교 △서울여자대학교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등 유수 대학들이 인접했다.

단지명인 e편한세상 화랑대 역시 신라시대 인재양성기관인 화랑을 뜻하는 육군사관학교 별칭에서 따온 것이다.

◆'산·강' 둘러싼 천혜의 자연경관

산과 강이 단지를 둘러싼 만큼 여가생활을 누리기에도 안성맞춤이다. 단지 남쪽으로는 봉화산이 위치해 일부 가구 경우 조망이 가능하며, 가벼운 산책로로 봉화산 둘레길을 애용할 수 있다.

또 단지 서쪽으로는 중랑천이 흐르며, 북쪽으로는 묵동천이 자리해 자전거 도로는 물론 야외정원으로 여기기에도 충분하다. 생활편의시설도 잘 형성됐다. 자차 5분 거리에 이마트 묵동점과 홈플러스 신내점이 있으며, 서울의료원·원자력병원 등 대형병원도 지근거리다.

이 밖에 중랑구립도서관·묵동다목적체육관·중랑구민체육센터 등 다양한 문화강좌와 스포츠활동이 가능한 복지시설과도 가깝다.

e편한세상 화랑대 역시 단지 곳곳에 자연친화적인 공간과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을 준비했다. 단지 중심부에는 중앙광장과 생태연못·어린이공원이 들어설 예정이며, 중앙광장과 연계한 커뮤니티시설에는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라운지카페 △어린이집 △경로당 등이 자리하게 된다.

◆안전·편의·디자인 "모두 잡았다"

입주민 편의를 고려한 세심한 단지설계도 눈길을 끈다. 대림산업은 차 없는 공원 같은 아파트를 만들기 위해 주차장을 모두 지하에 배치했으며, 주차공간 또한 기존 폭 2.3m에서 10㎝ 늘린 2.4m 광폭주차장으로 설계했다.

보안에도 신경 썼다. 지하주차장 경우 차량과 사람 움직임에 따라 조도가 조절되는 LED 자동제어시스템을 도입해 에너지 절감과 안전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으며, 일반아파트에 비해 선명도가 4배 이상 뛰어난 200만 화소급 고화질 CCTV를 단지 곳곳에 설치했다.

더불어 1인 가구를 배려해 무인택배시스템을 도입, 단지 내에 외부인이 출입할 수 없도록 했다.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층간소음' 문제도 잡았다. 이를 위해 대림산업은 바닥차음재 두께를 60㎜로 깔았다. 이는 국내 아파트 중 최고다. 

더불어 거실과 안방, 주방, 현관에는 에너지 절감효과가 뛰어난 LED조명을 사용했다. LED조명은 일반조명에 비해 수명이 4배가량 길며, 전력소모도 50% 적은 것으로 알려졌다.

대림산업만의 특화된 스일렉 디자인도 눈에 띈다. 대림산업은 각 가구에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레드닷 어워드 디자인 상'을 수상한 '스타일렉 디자인'을 적용했다. 스타일렉 디자인은 스위치와 온도조절기·콘센트 등 전기제품 디자인을 일반 직사각형 형태서 벗어나 정사각형으로 통일한 점이 특징이다.

e편한세상 화랑대 견본주택은 서울 중랑구 묵동 169-12번지에 위치했으며, 입주는 2017년 5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