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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강화된 IDC 보안솔루션 선봬

보안 운영담당자 대상 '차세대 보안 전략' 세미나 열어

최민지 기자 기자  2015.04.22 13: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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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LG유플러스(032640·부회장 이상철)는 22일 기업 보안 운영 담당자 대상으로 핀테크·사물인터넷(IoT) 시대의 사이버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차세대 보안 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사이버 보안의 위협 및 대응방안 △침해사고 사례 및 이에 대비하는 보안관제 전략 △자동화된 인프라 취약점 관리전략 등을 소개한다.

또한, LG유플러스는 IoT 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보안 위협 등을 중점으로 대책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는 이번 세미나에서 인터넷데이터센터(IDC) 이용 기업을 위해 차세대 보안 전략은 물론 기업고객별로 특화된 신규 보안솔루션들을 함께 선보인다.
 
이번에 공개하는 차세대 방화벽은 △애플리케이션 △사용자 △송수신 데이터 콘텐츠를 통한 3단계 분석이 이뤄져 위협 수준이 높은 환경에서도 실시간 구분 및 제어가 가능하다. 보안 사고에 민감한 기업에 적합한 솔루션이라는 설명이다.

차세대 보안관제 시스템은 빅데이터 기반 분석으로 지능형 지속 위협(APT) 같은 지능형 공격에 선제 대응하고 인텔리전스 기반의 보안관리를 할 수 있다. 세미나 현장에서 상담 후 서비스 신청을 하는 기업은 최대 3개월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또, LG유플러스 IDC 보안솔루션 제휴 파트너사인 안랩과 IBM·SSR·팔로알토(Palo Alto) 등 솔루션 협력사는 함께 전시부스를 운영한다.
 
구성현 LG유플러스 데이터사업담당은 "ICT의 발전으로 스마트폰 등 개인 디바이스 및 데이터를 통해 수많은 신규 서비스와 수익 모델들이 창출되고 있지만, 보안 위협도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에 대응할 수 있도록 기업의 보안전략 진화는 필수인 만큼 고도화된 보안솔루션의 도입을 통해 안전성을 확보해야 할 것"이라고 제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