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이동통신3사가 22일부터 LG전자 전략 스마트폰 'LG G4' 예약판매에 돌입한 가운데 SK텔레콤은 'LG G4' 출고가를 89만원으로 알렸다.
SK텔레콤은 온라인 'T월드 다이렉트'를 통해 'LG G4(32GB)' 출고가를 89만원으로 공개했다. 이는 출고가 85만8000원으로 판매되는 '갤럭시S6(32GB)'보다 높은 가격이다.
SK텔레콤 측은 "해당 출고가는 예상 금액이며, 정확한 출고가와 지원금은 오는 29일 확인 가능하다"고 말했다.
그러나, SK텔레콤이 LG전자와 협의 후 예상 출고가를 적용한 만큼 'LG G4' 출고가는 89만원대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