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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로드 모바일TV, 3월 7000건 다운로드 돌파

전주국제영화제 미공개 작품·상영작 모바일TV로 제공

최민지 기자 기자  2015.04.22 09:0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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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티브로드는 '티브로드 모바일TV'가 출시 후 3월 한 달간 앱 다운로드 7000건을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티브로드에 따르면 TV로만 주문형비디오(VOD)를 보는 고객과 비교 때 VOD 이용횟수는 세 배 이상 많았다. 구매 경로도 확대돼 티브로드 모바일TV 앱 이용 고객은 TV보다 모바일로 VOD를 구매하는 비율이 높았다. 

특히, 티브로드 모바일TV의 '평생 소장 콘텐츠'의 경우 디지털케이블TV 서비스를 해지해도 스마트기기에서 지속 시청할 수 있어 구매 건수가 늘고 있다. 현재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서만 티브로드 모바일TV 앱을 내려받을 수 있지만 이달 중 애플 앱스토어에서도 앱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 앱을 다운로드받은 기기별 점유율은 △갤럭시노트3 11% △갤럭시노트2 8.6% △갤럭시노트4 4.25% △LG G2 3.84% △갤럭시S4 LTE-A 3.59%다. 티브로드 모바일TV는 3000여편을 서비스하고 있으며, 300여편의 무료 콘텐츠는 1000여편으로 확대됐다.

한편, 티브로드는 전주국제영화제 미공개 작품 및 상영작을 디지털케이블TV와 모바일TV로 동시 제공한다. 티브로드 디지털케이블TV VOD와 티브로드 모바일TV는 제16회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에 맞춰 특집관인 '디지털 삼인삼색'과 '역대상영작'을 내달 10일까지 서비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