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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용산 푸르지오 써밋 분양

박지영 기자 기자  2015.04.21 16:4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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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전세가격 폭등과 금리 인하가 맞물리면서 신규 분양시장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특히 그동안 관망세를 보이던 실수요자들까지 분양시장에 뛰어들면서 청약경쟁률은 그야말로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는 중이다.

하지만 입지여건에 따라 명암이 엇갈리는 가운데 최근 기지개를 켜는 용산이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대기업들의 본사가 속속 용산에 둥지를 틀고 그동안 지지부진했던 개발 사업들이 본 괘도에 오르고 있기 때문.

용산구는 한 마디로 강남이 부럽지 않은 지역이다. 여기에 미군기지 이전과 용산공원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 적잖은 개발이익을 기대할 수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공통된 의견.

대기업들의 본사도 대거 용산으로 몰려든다. 이미 현대산업개발이 아이파크 몰로 사옥을 옮겼으며, 여기에 지난 6일 준공된 지하 7층 지상 21층 규모의 LG유 플러스 본사 이전도 이뤄졌다.

이어 아모레퍼시픽 본사 착공, 국내 최대 호텔 건설, 국내 최대 의료복합단지 건설 등의 각종 개발호재가 있어 가치가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 용산구 한강로2가 391번지 일대에 대우건설의 '용산 푸르지오 써밋'이 분양 중이다. 용산 푸르지오 써밋은 지하9층~지상38층(주거동)과 39층(업무동) 2개 동으로 전용면적 112~273㎡아파트 151세대와 오피스텔 650실이 들어서는 주거, 업무, 상업 복합시설이다.

용산 푸르지오 써밋이 돋보이는 이유는 사통팔달의 교통망과 한강조망권을 들 수 있다. KTX·1·4호선, 중앙선과 얼마 전 개통한 경의선, 2·3·7·9호선 분당선과 환승되는 신분당선까지 연장되는 역세권에 위치했기 때문.
 
여기에 용산 신분당선 역사는 단지 지하통로 연결 설치 협약으로 연결돼 더욱 편리하게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이와 함께 최근 개통된 호남고속철도가 2시간 39분이 걸리던 호남선(용산-광주 송정)의 주파 시간을 1시간 33분으로 1시간 6분이나 줄여 광주에서 서울까지 출퇴근도 가능해졌다.

또 강북권에서는 보기 드물게 한강조망권을 확보한 것도 장점이다. 여기에 남산 조망권(일부세대)은 물론 한강시민공원, 용산가족 공원, 단지 바로 옆 근린공원(예정)까지 조망이 가능하다.

특히 인근 미군기지 부지를 여의도 크기의 초대형 공원(센트럴파크)조성이 진행 중에 있어 주변 에코시설이 풍부하며 배후수요도 탄탄하다. 용산지역은 실수요자 대부분이 직장인이다 보니 역세권 오피스텔의 선호도가 높은 편이다.

이 때문에 역과 직접 연결되는 용산 푸르지오 써밋은 투자자들에게 인기가 높을 뿐더러 향후 가격상승 요인이 될 수 있어 기대감이 더욱 커지고 있다.  

용산 푸르지오 써밋은 설계에도 차별화를 꾀했다. 거실에 높이 2.7m의 우물형 천장을 적용해 천장 높이가 2.3m인 일반 아파트보다 뛰어난 개방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전용률은 약 79%로 일반 아파트와 비슷한 수준이다. 기존 주상복합과 달리 특화된 설계와 고급 마감재적용 등으로 방문 고객들의 호응을 이끈다.

저렴한 분양가도 장점이다. 분양가에는 발코니 확장비, 전실시스템 에어콘, 빌트인(콤비, 김치, 와인냉장고등)이 모두 포함됐다. 아파트 2000만원, 오피스텔 1000만원으로 계약서 발행, 중도금무이자, 발코니 무상확장, 시스템에어컨, 빌트인가전제품 무상제공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 중이다.

또한 2017년 8월 입주 시까지 계약금 10%외에 추가부담금이 없으며, 분양권 전매도 언제든지 가능해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다.

분양과 관련된 보다 상세한 내용은 통합 콜센터(1899-1331)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