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디지털큐브(대표 손국일, 유연식 www.digital-cube.co.kr)는 1분기에 매출액 261억3천만원, 영업이익 14억8억천만원, 당기순이익 12억을 달성했다고 26일 밝혔다.
디지털큐브가 이러한 매출을 올릴 수 있었던 것은 다양한 제품라인업을 갖추고 있기 때문. 여기에 신학기라는 계절적 특수와 더불어 2007년 1월 출시된 아이스테이션 T43 DIC시리즈의 인기에 따른 판매 증가와 본격적인 내비게이션 시장 진입을 위한 7인치 프리미엄 내비게이션 아이스테이션 T7 출시로 인해 전분기 대비 매출액이 28.5%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최근 유상증자나 CB발행을 한 기업 중에 자금 사용 목적이 불분명하거나 실적이 저조한 기업이 늘어나고 있는데 반해, ㈜디지털큐브는 제품 판매량의 급 성장에 따라 원자재 구매 자금 확보를 위해 유상증자를 실시한 바 있으나, 1분기 경상이익과 당기순이익의 흑자 실현을 통해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보였다.
㈜디지털큐브의 손국일 대표이사는 “그 동안 사업 재정비 및 내부역량 강화 등 기업체질 개선 작업에 경영의 초점을 맞추었으며, 사업다각화 및 해외시장의 본격적인 진출을 위해 당분간은 국내시장에서의 성공적인 안착과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