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IBK기업은행(은행장 권선주)은 협동조합 전용 수시입출금식 예금상품인 'IBK-COOP(협동조합)통장'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상품은 조합원 수 및 추가거래 등에 따라 최대 0.5%포인트 우대금리를 제공하며, 전자금융 이체수수료, ATM 출금수수료 등 각종 수수료를 면제해준다.
또 가입고객에게 협동조합에 특화된 자금관리서비스인 'IBK협동조합 CMS'를 무료 제공한다. 이 CMS는 효율적인 협동조합 운영에 필요한 매출·매입 관리, 출자금·조합원 관리, 부가세 환급 등 다양한 서비스를 갖췄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은행권 최초로 협동조합 전용 통장을 출시했다"며 "향후 협동조합 지원을 위한 다양한 상품을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