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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포토프린트 '피킷' 9만9000원에 판매

한국후지필름과 제휴…무상보증 기간 1년 제공

최민지 기자 기자  2015.04.21 09:4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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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쿠팡(대표 김범석)은 한국후지필름과 제휴해 휴대용 스마트폰 포토프린터 '피킷(PICKIT)'을 국내 독점 판매한다고 21일 밝혔다.
 
피킷 포토프린터는 한 손에 들어오는 슬림한 사이즈와 가벼운 무게, 내장배터리를 활용한 USB 충전 방식을 적용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사진을 인화할 수 있다.
 
빛과 물에 강한 염료승화방식을 사용해 우수한 화질과 깔끔한 프린팅 품질을 보유했으며 방수 및 지문방지 기능을 갖췄다. 판매 가격은 9만9000원으로 책정됐다. 

쿠팡에 따르면 인화용지와 잉크가 하나로 담긴 올인원(All-in-One) 카트리지를 사용해 유지·보수 비용을 절감했다. 총 20장의 인화용지가 담긴 카트리지 2팩은 8800원에 구매 가능하다.

또한, 제품 무상보증기간 1년 내 별도 수리 없이 새 제품으로 교환해주는 사후서비스(A/S)를 제공한다. 피킷은 와이파이(Wi-Fi)와 근거리무선통신(NFC) 방식을 동시 지원하며 다중 접속·출력을 할 수 있다. 

전용 앱을 통해 △여러 컷을 한 장으로 뽑을 수 있는 콜라주 △브러쉬로 그림 그리기 △텍스트·스티커 삽입 △템플릿 배경 설정 등 다양한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최대 22가지 필터 기능으로 다채로운 색감 표현이 가능하다.
 
아울러, 쿠팡은 포켓프린터를 구매하는 선착순 300명에게 전용 사진앨범을 제공한다. 또, 오는 24일까지 쿠팡 공식 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을 통한 공유 및 댓글 이벤트를 실시해 피킷 포토프린터를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