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GS샵이 30일까지 '글로벌 란제리 브랜드 특집 방송'을 진행한다.
옷차림이 가벼워지는 4월 중순부터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는 7월까지가 속옷 판매 최대 성수기인만큼 특집 방송을 통해 속옷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번 특집 방송은 미국, 이탈리아, 일본 등 유명 글로벌 란제리 브랜드 제품을 대거 편성한 것이 특징이다. GS샵이 독점으로 판매하는 △안나수이 △세실엔느 △발레리 △크리스티즈 등 8개 글로벌 란제리 브랜드를 풍성한 혜택과 함께 준비했다.
21일 밤 10시40분에는 세계적인 디자이너 안나수이의 프리미엄 란제리 '안나수이 럭셔리 패키지(23만9000원)'를 선보인다. 안나수이만의 고급스러운 보헤미안 스타일이 돋보이며 화려한 자수가 더해진 것이 특징이다.
22일 오전 8시15분에는 일본 정통 보정 속옷 '세실엔느 란쥬쉐이퍼(11만9000원)'를 판매한다. 브라와 탑이 합쳐진 형태의 보정 속옷으로 편안하면서도 군살 없이 몸매 라인을 살려준다.
특집 방송 기간 첫 선을 보이는 브랜드도 있다. 유럽 정통 보정 속옷 브랜드 '발레리'의 '퍼스트 패키지(16만9900원)'는 29일 저녁 9시30분에 론칭 방송을 실시한다.
유럽 특유의 화려하고 고풍스러운 느낌을 그대로 살린 디자인이며 최고급 레이스와 소재로 몸매 라인을 탄탄하게 보정해준다. 브라, 팬티 5세트와 쉐이핑 캐미솔 세트 등으로 구성됐으며 방송 중 자동주문전화(ARS)로 주문 시 1만원이 할인, 일시불로 결제하면 1만원이 추가 할인된다.
이 밖에도 플레이텍스, 캘빈클라인, 세컨스킨 등 다양한 브랜드 제품을 판매할 계획이다.
김태경 GS샵 이너웨어·홈패션팀장은 "이번 특집 방송은 어느 시즌보다도 판매하는 브랜드나 속옷의 종류도 다양하다"며 "풍성한 할인 혜택도 제공하는 만큼 좋은 쇼핑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