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롯데백화점은 22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대학생 서포터즈 프로그램인 '샤롯데 드리머즈(Charlotte Dreamers)'에 참가생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샤롯데 드리머즈는 패션과 유통에 관심이 있는 대학생들을 모집해, 이색 마케팅활동과 사회공헌활동 등 다양한 대외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롯데백화점은 지난 2011년부터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5회째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샤롯데 드리머즈에서는 대학생들을 환경리더로 육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대학생 서포터즈들은 '나무심기 활동' '환경전문가와의 멘토링' 활동 등에 참여했다.
올해 샤롯데 드리머즈의 테마는 '마케팅'이다. 참여 대학생들은 5월부터 10월까지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함께 한다. 롯데백화점 실무진과 함께 하는 마케팅 회의, 러시아와 일본을 아우르는 글로벌 마케팅 체험, 그리고 롯데백화점 임직원들의 마케팅 강의 및 '멘토링'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마련됐다.
특히 활동 우수자에게는, 오는 12월 중국 및 베트남에 있는 롯데백화점 해외점포를 견학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도 제공한다.
샤롯데 드리머즈 모집 인원은 총 50명으로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서류접수는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등록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