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매년 상반기는 '창업 시즌'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수 많은 창업 아이템 중 커피전문점 창업은 특히 상반기에 이슈가 된다.
커피전문점은 봄, 여름 시즌에 연중 가장 높은 수익을 창출하기 때문에 커피 창업을 준비하는 이들의 발걸음이 분주해지는 때다.
이 같은 창업시즌에는 지역별로 개최되는 창업박람회 일정을 미리 체크하고 방문하는 것이 좋다. 박람회를 통해 창업비용 지원혜택을 제공하는 브랜드들이 많기 때문에 박람회를 계기로 창업을 진행하면 많은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오는 23일 부터 25일까지 부산 벡스코(BEXCO)에서 개최되는 '2015부산창업박람회'는 부산, 울산, 경남 동남권 최대 규모의 창업박람회로 창업에 관련된 아이템들을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행사다.
이 행사는 동남권 지역 예비창업자들에게 유망 프랜차이즈의 경험과 기술 노하우를 전파하고 다양한 특전을 제공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런 가운데 박람회에 참가하는 커피전문브랜드인 커피베이는 예비창업자의 니즈에 맞게 커피전문점창업을 할 수 있도록 맞춤형 1:1 창업상담을 진행한다.
소자본창업을 위한 합리적인 창업비용 컨설팅을 전개하며, 커피베이의 다양한 음료, 베이커리, 디저트 메뉴도 알아볼 수 있다.
또한 박람회에서 가계약할 경우 커피베이만의 '3無 혜택'을 제공받게 된다. '3無 혜택'은 1300만원에 상당하는 가맹비, 물류보증금, 교육비를 면제해주는 것으로 박람회장에서 가계약한 예비가맹점주에게 제공된다.
창업지원프로그램도 마련돼 있어 창업비용 중 5000만원까지 무이자 대출이 지원돼 소자본창업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커피베이 관계자는 "커피베이는 최근 450호점을 돌파했으며, 500호점 오픈 달성 시까지 '3無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라며 "경남, 부산 지역의 예비창업자분들께 도움될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