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차세대멀티미디어포럼(회장 남기영)이 지난 4월 20일 정보통신부 산하 사단법인으로 발족됐다.
포럼은 지난 2006년 2월부터 방송, 통신, 단말제조, 인터넷기업이 주축이 되어 순수 기업간 협력 포럼으로 운영해 왔으며, 참여기업간에 사업협력 논의를 토대로 정부가 추진하는 방송.통신 융합에 일조해왔다고 밝혔다.
포럼 초대 회장으로는 NHN 남기영 이사가 이사로는 SKT 정태철 상무, KTF 박원진 상무, LGT 기병철 상무, KT 정관영 상무, 삼성전자 김용석 상무, 엘지전자 상두환 상무, 야후코리아 김용수 그룹장이 감사로는 KBS 엄민형 팀장이 선출되었다.
남기영 포럼 회장은 앞으로 방송, 통신, 단말제조, 인터넷 기업을 회원으로 적극 유치하여 관련 기업간 협력을 적극 전개, 대한민국을 IT 융합산업의 강국으로 만드는 데 일조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포럼은 2007년도 추진 사업으로 “융합서비스 산업전시회 개최”, “융합산업 토대를 마련을 위한 법.제도 건의”, “융합산업 활성화를 위한 공모전 및 시상식 개최”, “융합산업 관련 국제 기술 표준화 주도”를 중점사업으로 정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