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대한주택보증 경기지사가 개설됐다.
대한주택보증(사장 김선덕)은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에 소재한 한국교원공제회관에 경기지사를 개설해 20일 개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설된 경기지사는 인근지역 기업고객 불편을 해소하고, 전세보증금반환보증·주택구입자금보증 등 신상품 출시에 따른 개인보증 이용 확대를 위해 문을 열었다.
경기지사 관할권역은 대규모 주택단지가 조성된 화성·동탄·광교를 비롯해 서울 접근성이 낮은 안성·평택 등 경기 남부지역이다.
강병권 대한주택보증 금융사업본부장은 개점식에서 "신설지사인 만큼 생기 있고 활기찬 모습으로 감동적인 고객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경기지사 개점으로 경기 소재 주택건설업체들 수고가 대폭 줄어들 전망이다. 그동안 경기지역 건설업체들은 보증이용을 위해 서울영업점을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