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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니스프리, 내몽고 쿠룬치 사막에 '나무 심기'

2012년부터 내몽고 사막화 방지 위한 '100만 그루 나무 심기 프로젝트' 진행

전지현 기자 기자  2015.04.20 16: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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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친환경 그린 라이프를 실천하는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이니스프리가 중국 내몽고의 사막화 방지를 위해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내몽고 쿠룬치 사막 지역에서 나무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내몽고 나무 심기 활동은 이니스프리가 중국에 진출한 2012년부터 매년 진행한 그린 라이프 캠페인의 일환으로 펼쳐졌다.

이니스프리의 대표 제품인 '더 그린티 씨드 세럼' 리미티드 제품을 1개 구매 할 때마다 한 그루의 나무가 기부돼 환경 비정부기구(NGO) 단체인 '뿌리와 새싹'의 '100만 그루 나무 심기 프로젝트'에 후원된다.

올해로 4년째를 맞아 총 4만그루 나무를 심을 수 있는 기금이 모였고 그 결실로 한국과 중국 이니스프리 고객으로 구성된 '내몽고 나무심기 원정대'가 내몽고를 직접 방문, 나무를 심고 이니스프리 숲을 조성했다. 이니스프리는 매년 1만 그루의 나무 심기 활동을 전개해 이니스프리 숲을 넓힐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