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전남지방우정청(청장 문성계) 관할 북광주우체국(국장 유재은) 집배365봉사단은 지난 18일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봉사단원들은 지역 내 한부모 가정 집을 찾아 공부방을 만들고, 도배 및 장판을 교체하는 등 주거요건을 보다 쾌적한 환경으로 바꾸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집배365봉사단 회장 안병재 주무관은 "혼자서는 할 수 없는 일을 직원들과 함께 하면서 기쁨과 보람을 느끼는 의미있는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여기 더해 유재은 국장은 "사랑의 집수리뿐 아니라 매년 밑반찬 배달, 배식봉사 등 꾸준히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우체국을 만들겠다"고 첨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