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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마을, 유기농 매실 예약판매 진행

안정적 공급량 확보로 전년比 최대 30% 저렴

이윤형 기자 기자  2015.04.20 11:0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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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초록마을이 다음 달 23일까지 전국 390여개 매장과 온라인쇼핑몰에서 '유기농 매실 예약판매'를 진행한다.

이번에 판매하는 매실은 국내 최대 매실 생산지인 광양과 하동 일대에서 유기농 농가를 엄선해 준비했다. 초록마을은 생산자와 계약재배를 통한 안정적인 공급량 확보로 지난해보다 가격을 낮췄다.

이번 행사의 유기농 매실 판매 가격으로 청 매실은 3만5800원부터 6만9800원, 토종매실의 경우 3만8800원에서 7만5800원까지며 전년대비 최대 30% 저렴해진 것.

행사 기간 구매 고객에게는 10% 추가 할인을 제공하고, 산지 직송으로 구매 상품을 받을 수 있는 만큼 저렴한 가격에 신선함까지 더해져 고객의 큰 호응이 기대된다.

김주환 초록마을 상품기획본부 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고객들이 품질 좋은 유기농 매실을 부담 없이 구매하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