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오뚜기는 제35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지난 17일 안양시 평촌동에 소재한 안양공장 대강당에서 '제4회 하트시각장애인 체임버 오케스트라' 초청 연주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각장애 음악인이 모인 세계 유일의 실내 관현악단인 하트시각장애인 체임버 오케스트라를 초청해 오뚜기 임직원과 가족, 평촌교회 교인 등 총 4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특히 체임버 오케스트라 연주 외에 오뚜기 봉사단원 30여명이 마법의 성을 합창하고, 평촌교회 하일 중창단 10여 명이 크로마 하프연주를 함으로써 함께 하는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했다.
오뚜기 관계자는 "밀알재단 굿윌스토어를 통해 장애인 지원 협력사업을 펼치는 오뚜기와 하트시각장애인 체임버 오케스트라의 더욱 뜻깊고 의미있는 만남"이라며 "장애인들과 함께 기쁨과 즐거움을 나누는 행사를 계속 가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