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오리온은 오는 7월5일까지 초코파이 100만개를 나눠주는 '초코파이 情메시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초코파이 출시 41주년을 맞아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날 등 각종 행사가 잦아지는 5월, 가까운 이들에게 초코파이와 함께 마음을 전하자는 의미에서 마련됐다.
오리온은 먼저 젊은 세대의 호응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제품 패키지를 리뉴얼했다. 새 포장지에는 초코파이 모델 김유정의 귀여운 모습과 함께 '넌 나에게 달달함을 줬어' '네 미소에 심쿵' 등 총 10종의 재치 넘치는 메시지를 담아 친구나 직장 동료에게 센스 있게 마음을 전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캠페인 기간 총 100만개의 초코파이를 제공하는 '情메시지 보내기 이벤트'도 전개한다. 스마트폰으로 제품 뒷면에 인쇄된 QR코드를 찍으면 친구에게 카카오톡으로 情메시지를 보낼 수 있다.
5회 이상 참여한 고객은 김유정을 활용한 '카카오톡 情이모티콘'을 받게 되며, 제주도 여행권, 닥터드레 헤드폰 등이 걸린 경품이벤트에도 자동 응모된다.
강기명 오리온 마케팅 2부문장은 "情은 한국의 전 세대가 공유하는 감성이자 초코파이의 상징"이라며 "이번 캠페인이 젊은 세대에도 情 문화를 확산시켜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