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나들이가 많아지는 본격적인 봄철. 자외선과 미세먼지로부터 아이들의 눈 건강을 지켜주려는 부모가 늘며 '유아동 선글라스' 매출이 급증하고 있다.
봄철은 가을보다 자외선 지수가 1.5배 정도 높고, 미세먼지와 꽃가루가 많아 눈과 직접 접촉되기 때문에 결막염과 각막염 등 각종 눈 질병에 많이 노출된다.
또한 3세 이상의 유아동의 눈은 성인보다 투명해서 파장이 짧은 빛도 망막에 더 많이 노출될 수 있고 성인에 비해 자외선 차단능력은 떨어져 자외선은 유아기 시력 형성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와 관련해 신세계 통합 온라인몰 SSG닷컴은 오는 26일까지 'SSG 닷컴 선글라스 페어'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는 유아동 선글라스의 비중을 전년대비 30% 가까이 늘려 아이들을 위해 선글라스를 고민하는 부모들에게 다양한 상품을 선보인다.
우선 '베이비반즈'에서 기존 판매가보다 25% 할인된 2만7000원에 아동 선글라스를 내놓고 '키에트라'에서는 토들러 선글라스를 35% 할인된 3만8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또한 키에트라 주니어 선글라스를 35% 할인된 4만7000원, 베이비 선글라스를 50% 할인된 2만7000원에 판매하고, '리얼키즈쉐이드'에서는 2만원대 특가상품을 각각 준비한다.
뿐만 아니라 성인용 선글라스 '레이밴' 명품 선글라스 19종을 최저 4만9000원부터 다양한 가격대에 선보이고 끌로에 선글라스 18종은 5만9000원 균일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