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최성준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은 19일 오후 서울 강변 테크노마트에 위치한 이동통신 대리점·판매점과 통신사업자연합회가 운영하는 번호이동관리센터를 방문했다.
최성준 위원장의 이번 현장방문은 단말기유통법 시행 6개월이 경과한 시점에서 이동통신 유통점 및 소비자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 또, 지난달 1일 시행된 주말 전산개통 진행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최 위원장은 유통점과 소비자 대표들로부터 단말기유통법 시행에 따른 소비자와 유통점의 불·편익 및 유통채널 간 차등 장려금 등 여러가지 애로 및 요구사항 등을 경청했다.
최 위원장은 단말기유통법의 성공적 안착을 통해 가계통신비 부담을 완화하는 한편, 시장건전화 및 통신사·유통점 간 상생구조를 만들어 가는데 지속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