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CJ헬로비전(037560·대표 김진석)은 오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청각장애인을 위한 수화 상담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지난달 CJ헬로비전은 전담 수화 상담사를 배치하고 △방송·인터넷 서비스 △사후서비스(AS) 접수 △요금 안내 등 고객 편의를 위한 전문 고객응대(CS)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CJ헬로비전 수화 상담 서비스는 영상통화 기능이 있는 모든 기기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청각장애인을 위한 영상 전화기 씨토크 사용 때 무료다.
업무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저녁 6시까지며 서비스 시간이 종료됐거나 연결이 안 될 경우 전화번호를 남기면 회신 전화를 받을 수 있다.
CJ헬로비전은 이 서비스가 CJ헬로비전 서비스 권역에 거주하는 약 9만1000여명의 청각장애인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