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정경원)는 5월 1일부터 전국 우체국에서 『우체국 우편환 - LG 기프트 카드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우체국 ‘온라인 환’ 또는 ‘경조금 배달 서비스’ 신청시 고객의 선택에 따라 환 발행 대신 선불 기프트 카드를 발행하여 수취인에게 배달하는 서비스이다.
『우체국 환 - LG 기프트 카드 서비스』는 3만원권, 5만원권, 10만원권, 20만원권, 30만원권 등 5종으로 발행되어 전국 우체국에서 접수, 배달하고 전국 신용카드 가맹점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으며, 우체국에서 전액 현금 교환이 가능해 매우 편리하다.
『우체국 환 - LG 기프트 카드 서비스』는 무기명으로 언제든지 사용할 수 있으며, 사전에 LG카드 홈페이지를 통해 사용자 등록을 하면 기명으로 사용한 금액에 대해서는 연말 소득공제 혜택도 받게 된다.
정경원 본부장은 “『우체국 환 - LG 기프트 카드 서비스』가 결혼, 생일 축하 등 경조금 송금 시 고객의 우편환 이용 범위를 확대하고, 우체국금융의 블루오션을 위한 새로운 매체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