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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례 에이플타워 고밀도 항아리상권 자랑

4만5000여 고정고객…롯데슈퍼 입점 확정

박지영 기자 기자  2015.04.16 17:0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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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저금리 기조로 수익형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뜨겁다. 올해 가장 핫한 지역으로 꼽히는 곳은 총 10만80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위례신도시다.

위례신도시 내 자리한 에이플타워는 지하 5층~지상 11층 규모로, 법정 대비 약 150% 주차시설을 확보하고 있다. 에이플타워의 강점은 지리적 입지다. 1일 1만여 유동인구를 자랑한다.

에이플타워의 장점을 먼저 알아본 곳은 대형마트인 롯데슈퍼다. 롯데슈퍼는 사업지 인근에 상가가 드물다는 점과 4만5000여 고정고객을 확보할 수 있다는 판단에 벌써부터 입점을 확정했다.

입지여건도 뛰어난 편이다. 상가를 중심으로 1㎞ 이내에 엠코타운 플로리체 970가구를 비롯한 1만5000여 가구가 밀집해 있다.

특히 대로변 사거리 코너자리에 자리해 삼면이 도로로 접하고 있어 접근성이 탁월하다. 여기에 △생활 △교육 △커뮤니티 △휘트니스까지 원스톱으로 이용 가능하다.

교통여건도 훌륭해 △우남로 △송파대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송파 IC와 인접해 있으며, △헌릉로 △분당~수서고속화도로 △성남대로와도 가까워 서울 강남은 물론 경기도 전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차별화된 외관설계도 자랑거리 중 하나다. 지하 1층에는 썬큰을 설치했으며, 전용 에스컬레이터와 엘리베이터·동서남북 내부출입이 용이한 동선·수려한 건물외관·야경 LED조명까지 소홀한 게 없다.

게다가 친환경 건축자재를 사용해 에너지 절감효과까지 극대화했다.

에이플타워 분양 관계자는 "위례신도시 상업지구 비율은 전체 개발면적의 2%에 불과해 상가가 절대적으로 부족한 실정"이라며 "여기에 아파트 밀집지역 내 에이플타워처럼 대규모 상가가 위치하기는 거의 드물다"고 단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