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삼성SDS가 5년 후 세계 10대 IT서비스 기업으로 발돋움하면서 매출액 20조원을 달성하는 것을 골자로 한 '2020 비전'을 제시했다.
전동수 삼성SDS 사장은 15일 프리젠테이션을 위해 나선 자리에서 삼성SDS가 기존 ITO(IT 아웃소싱) 사업의 매출을 7조원대 끌어올리고 스맥(SMAC, S(소셜·social)·M(모바일·mobile)·A(분석·analytic)·C(클라우드·cloud))을 기반으로 성장동력을 발현해 나가겠다고 선언했다.
전 사장은 "수많은 데이터를 분석에 기반해 새로운 가치로 태동시키면서 확장해 나가는 식으로 IT질서가 바뀌고 있다"면서 "제조IT분야에서는 애널리틱스를 접목해 품질, 수율, 생산성 등과 같은 영영역에서 획기적인 혁신을 불러일으키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물류BPO분야에서도 첼로(Cello)를 기반으로 IT기반 물류사업에 중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