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정규앨범 '레인보우 테이스트(Rainbow Taste)'로 돌아온 박시환의 팬들이 데뷔 1주년을 맞이해 기부활동을 펼쳐 눈길을 끈다.
한국백혈병 소아암협회 경인지회는 가수 박시환 팬클럽 중 하나인 '데이바이데이'(Day by Day) 회원들이 협회를 방문해 앨범과 간식을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팬클럽 관계자는 "백혈병 환자들에게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박시환 데뷔 1주년을 맞이해 기부 할 수 있게 돼 정말 기쁘다"고 말했다.
미니콘서트 수익금 기부와 재능기부로 선행을 실천하는 가수의 마음이 전해지자 팬들의 착한 움직임으로 번지고 있다.
협회 관계자는 "일회성 후원이 아니라 꾸준한 방문으로 기부 문화의 모범이 되고 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