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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역난방公, 안전·보안 실천 협력사와 윈윈

장철호 기자 기자  2015.04.15 15: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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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김성회)는 15일 한국지역난방공사 판교지사에서 '안전·보안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공사 협력사의 안전 및 보안 의식 고취를 위해 마련됐으며, 한전KPS㈜, 코오롱글로벌㈜, ㈜시스원 등 설비·열배관 유지보수 업체 및 IT협력업체 80여명과 공사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안전·보안 실천 결의 선서문 낭독으로 시작한 이번 결의대회는 '안전·보안은 지키Go, 사고는 줄이Go'라는 하나된 구호 아래 사이버보안 및 안전의식 함양과 무사고 제로 달성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또한 협력업체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여 안전·보안 관련 정책을 안내하고 협조사항을 전달했다.

김성회 사장은 '공급안정을 위한 안전·보안 강화'를 경영방침으로 선포한 후 안전 관리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 

특히 플랜트관리처를 '플랜트안전처'로 개편하는 등 안전 관리 부문을 강화할 수 있도록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또 산업부 산하 공공기관 중 최초로 지난 2월 사이버보안 컨트롤타워인 정보보안처를 신설한 바 있으며, 정보보안 취약 분야에 대한 강화방안을 수립해 지난해 12월 한국인터넷진흥원으로부터 정보보안 관리체계인증을 획득했다.

김 사장은 "이번 결의대회를 통해 우리 공사를 위해 일하는 모두가 국가 기반시설 보호에 일익을 담당한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보안과 안전의 생활화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