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롯데하이마트가 15일 부산시청에서 부산지역 저소득 가정을 위해 부산시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가전제품을 전달했다. 기증 물품은 32인치 LED TV 70대로 총 4000만원 상당이다.
이번 기부행사는 지난달 강원도 화천군 육군 제15 보병사단에 TV를 전달한 데 이은 두 번째 고객참여형 기부 행사다. 롯데하이마트는 이번 행사를 위해 3월 한 달 '삼성전자 커브드 TV'의 판매 수익금 일부를 적립했다.
이 날 행사에는 이동우 대표이사, 서병수 부산시장, 이장호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이 참석했다.
이동우 대표이사는 "부산시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시민들의 문화생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롯데하이마트는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