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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경희궁자이 오피스텔 68실 공급

도심권 최고 입지…4대문 내 최대 규모 브랜드단지

박지영 기자 기자  2015.04.15 11:4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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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GS건설 경희궁 자이 오피스텔이 오는 17일부터 청약접수에 들어간다.
 
총 4개 블록인 경희궁 자이는 아파트 2415가구와 오피스텔 118실로 구성됐으며, 이 중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오피스텔 68실이 일반에 공급될 예정이다. 4블록에 위치한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25㎡A 33실 △25㎡B 19실 △27㎡ 9실 △31㎡ 7실로 이뤄졌다. 

경희궁 자이의 가장 큰 장점은 도심 한 가운데 위치한 직주근접형 단지라는 것이다. 도심권에 위치해 뛰어난 접근성을 자랑한다.

여기에 교통과 배후수요도 손색이 없다. 5호선 서대문역과 3호선 독립문역을 걸어서 이용 가능하며, 단지 인근에 연세대를 비롯, 이화여대·서강대 등이 위치해 임대수요 또한 풍부하다.
 
장석봉 GS건설 경희궁 자이 오피스텔 분양소장은 "오피스텔이 현재 은행금리보다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어 투자자 관심이 다시 높아지고 있다"며 "여기에 전세난이 겹치면서 실수요자까지 가세한 형국"이라고 말했다.

경희궁 자이 오피스텔 접수는 17~18일 양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경희궁 자이 견본주택에서 할 수 있으며 청약금은 300만원이다. 당첨자 발표는 19일 오후 2시 견본주택에서 추첨을 통해 발표하며, 20일부터 계약을 실시한다. 분양가는 2억2000만원대부터 2억7000만원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