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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리커피, 이승기·하하 모델 TV CF 온에어

이윤형 기자 기자  2015.04.15 11:4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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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커피전문점 '말리커피'를 운영 중인 씨앤브이는 방송인 이승기와 하하를 광고모델로 한 TV CF를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말리커피 광고는 말리커피를 마시면 '일상이 프리미엄이 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최근 짧은 광고 대신 긴 영상을 통해 브랜드의 스토리를 재미있고 명확하게 전달하는 커뮤니케이션 방식에 맞춰 CF는 30초와 15초 분량으로 제작됐다.

말리커피는 이번 CF를 공중파와 케이블 방송에 동시 방영할 예정이며, CF를 이용한 SNS 이벤트 등 본격적인 마케팅에 돌입한다.

광고에 등장하는 병음료는 지난 2일 출시한 신제품으로 △프리미엄 블렌딩 아메리카노 △프리미엄 블렌딩 라떼 △싱글오리진 아메리카노, 3종이다. 모두 자메이카의 말리농장에서 지난해 생산된 블루마운틴 뉴크롭(햇 커피원두)을 원두로 사용했다.

말리커피 마케팅팀 관계자는 "부드러운 남성 이미지를 강조하는 여타 커피 광고와 달리 재미와 친근함을 바탕으로 언제 어디서든 맛볼 수 있는 프리미엄 커피 메시지를 표현하고자 했다"며 "이번 신제품으로 일상에 지친 이들에게 소소한 즐거움을 전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