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사케 전문 수입 유통업체 니혼슈코리아(대표 양병석)는 일본 아사히 주조에서 만든 최고급 프리미엄 사케 '닷사이 소노사키에'를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닷사이'는 현재 일본에서 가장 인기 있는 사케 브랜드로 야마구치현의 아사히 주조에서 만드는 술이다. '닷사이 소노사키에'는 프랑스 와인과 경쟁하기 위해 글로벌 전략의 일환으로 10여년간 연구를 거쳐 탄생한 최고급 프리미엄 사케다.
정미율(쌀을 깎고 남은 비율) 기준 23%, 39%, 50%인 세 종류 모두 일본 최고 등급인 '준마이 다이긴조'에 속하는 제품으로 양조장이 2000여개나 되는 일본에서도 극히 드문 경우라는 전언이 나온다.
720ml 한 병에 알코올 도수는 16~17%로 사케 전용 쌀인 야마다니시키를 사용해 화려한 향과 부드러운 맛이 조화를 이뤄 맛의 깊은 여운을 갖는다. 닷사이 대표 제품 '니와리 삼부'보다 정미율(쌀을 깎는 기술)이 더 낮은 것이 특징이다.
닷사이 소노사키에는 신라호텔 일식당 아리아케를 비롯해 일본 고급 일식집 등에서 만날 수 있다.
